첼시 vs 레알, 기네스컵 우승컵을 두고 '무리뉴 더비'
2013.08.07 10:56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10시, 2013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맞붙는다. 흔히 기네스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AC 밀란,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쟁쟁한 8개 구단이 참가했다.





▲ 지난 시즌까지 레알의 사령탑이었던 무리뉴, 이번에는 첼시의 사령탑으로 레알과 붙는다
한국 시각으로 8일 오전 10시, 2013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에서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맞붙는다. 흔히 기네스컵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는 AC 밀란,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쟁쟁한 8개 구단이 참가했다.
팬들은 이번 결승전을 ‘무리뉴 더비’라 칭하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레알은 지난 시즌까지 무리뉴 감독이 몸을 담았던 팀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에서 3시즌을 보내며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각각 1회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첼시의 사령탑을 맡았을 당시, 무리뉴 감독의 전적은 더욱 화려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04-05시즌부터 3시즌 간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 FA 컵 1회 우승 등 첼시의 전성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첼시 팬들은 무리뉴 감독의 복귀 소식에 다시 한 번 팀의 전성기가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첼시는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프리시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아시아 투어에서 3연승을 거뒀고, 이번 기네스컵에서도 인터 밀란과 AC 밀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비록 아시아 투어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올스타 등 약팀들과 상대했지만, 8:1 승리는 첼시의 저력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현재 첼시의 강력함은 2선의 활약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모제스가 빠른 침투와 돌파를 선보이며 2선을 이끌고 있다. 그 결과 마타와 아자르 등의 2선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토레스와 쉬얼레 등의 1선 득점력도 올라갔다. 이에 첼시는 이번 기네스컵을 우승해 다음 시즌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레알은 기네스컵에서 LA 갤럭시와 에버튼을 상대로 만나며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우선 지난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벤제마가 기네스컵에서만 2점을 기록하며 완벽히 부활했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이스코, 카르바할 등이 제 몫을 톡톡히 해준 결과, 레알의 경기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상승했다는 평가다. 현재 레알은 이번 첼시와의 결승전을 이겨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분위기다.
2선 침투의 활약, 첼시의 모제스 vs 레알의 이스코

▲ 레알의 이스코, 첼시의 모제스의 1레벨 능력치 비교
첼시의 모제스와 레알의 이스코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유사하다. 빠른 속도로 침투해 상대 진영을 휘저어놓는 플레이는 물론, 화려한 드리블 실력, 활발한 측면 침투 등 양 선수는 닮은 점이 많다.
하지만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양 선수는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우선 모제스는 빠른속력와 가속도에 비해 패스 능력치가 저조하다. 실제로 긴 패스 능력치는 55(1레벨 기준)에 불과해 측면 미드필더로 사용하기는 버겁다. 반면 이스코는 출중한 패스 능력치에 비해 속력과 몸싸움이 부족하다. 그 결과 중앙에서의 힘 싸움이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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