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글루, 비지니스 확대를 위한 한국 지사 설립
2013.08.08 10:37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글루는 오리지널 IP '이터니티 워리어스 2', '프론트라인 코만도:D-Day', '컨트랙트 킬러 2' 등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스마트폰 게임 부문 수익이 매년 평균 32%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 해 초 발표한 써드파티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해 금년 내 6개, 2014년에는 최소 12개의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성공이 입증된 작품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작품까지도 활발히 모색 중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 글루 모바일(이하 글루)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김준희 지사장을 한국 지사 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글루는 오리지널 IP '이터니티 워리어스 2', '프론트라인 코만도:D-Day', '컨트랙트 킬러 2' 등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에서의 스마트폰 게임 부문 수익이 매년 평균 32%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 해 초 발표한 써드파티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해 금년 내 6개, 2014년에는 최소 12개의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미 성공이 입증된 작품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작품까지도 활발히 모색 중이다.
초대 한국 지사 총괄로 선임된 김준희 지사장은 게임 및 IT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영업,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미국 게이밍 하드웨어 회사 레이저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글루의 크리스 아카반(Chris Akhavan) 퍼블리싱 사업부 총괄은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김준희 지사장의 풍부한 모바일 게임 업계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기존 사업 및 써드파티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희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루의 프리미엄(freemium) 게임들이 한국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긴말한 협업은 물론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루는 아시아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GREE UK의 제품 총괄을 역임한 신스케 모리 (Shinsuke Mori)를 일본 지사장으로 영입, 일본 지사 설립 역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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