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CJ 프로스트, 빠른별의 2세트 연속 맹활약으로 나진 쉴드 압살하다
2013.08.09 16:17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2013년 8월 9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2013 서머'(이하 롤챔스) 8강전 2경기 1세트에서, 'CJ Entus Frost'(이하 CJ 프로스트)가 'Najin White Shield'(이하 나진 쉴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1세트에 이어 오래간만에 복귀한 미드 라이너 '빠른별'(Rapidstar)을 바탕으로, 압승을 거둔 경기였다.
[CJ 프로스트 vs. 나진 쉴드 롤챔스 8강 2경기 결과 모두 보러가기 (클릭)]
[팀의 2연승을 이끈 CJ 빠른별의 아리 템트리 (클릭)]
롤챔스 챔피언 밴픽 단계부터 CJ 프로스트가 앞서갔다. CJ 프로스트는 의도적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내주고, 상성상 우위인 아리를 택했다. 이후 나진 쉴드가 강력한 돌진형 기술을 사용하는 레넥톤, 바이를 택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소나를 택했다. 소나의 궁극기 크레센도는 돌진형 기술을 사용하는 챔피언들을 저지할 때 효과적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탑 솔로 '샤이'(Shy)는 자크를 선택, 나진 쉴드의 허를 찔렀다.
1세트에 이어 복귀한 빠른별의 활약이 초반부터 빛났다. 6레벨이 되자마자 정글러 자르반 4세와 탑 라인 갱킹을 성공시켜, 2킬을 올린 것이다. 특히 빠른별 본인이 첫 번째 킬을 따내며, 후반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거기에 경기 시작 10분에는 미드 라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혼자 처치하며, 상대 미드 라이너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시종일관 유리하게 경기를 끌어가던 CJ 프로스트는, 27분에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나진 쉴드의 케이틀린에게 트리플 킬을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때의 패배에도 글로벌 골드 차이가 뒤집히거나, 타워를 내주지 않았기에 열세라 볼 수는 없었다.
오히려 한 차례 밀린 CJ 프로스트는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강해졌다. 더욱 강하게 타워를 위협하면서 나진 쉴드가 접근하면 주저없이 한타 싸움을 전개했다. 특히 소나의 크레센도, 자크의 바운스, 자르반 4세의 대격변을 활용한 한타 싸움 전개 능력이 일품이었다. 결국 나진 쉴드는 CJ 프로스트의 맹공을 버티지 못하고, 1세트에 이어 2세트에도 33분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 [패] Najin White Shield | vs | [승] CJ Entus Frost |
|---|---|---|
| 탑 | ||
| 미드 | ||
| 정글 | ||
| 원딜 | ||
| 서폿 | ||
| 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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