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C2 스테핑 칩셋 단 보급형 B85 메인보드 판매 시작
2013.08.16 12:08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보급형 B85 칩셋 메인보드 'Hi-Fi B85S3+'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이엠텍)
이엠텍아이엔씨는 간헐적인 USB 인식 오류 문제를 개선한 새로운 C2 스테핑 칩셋을 단 보급형 B85 칩셋 메인보드 'Hi-Fi B85S3+'를 오늘(16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 ATX 폼팩터의 'Hi-Fi B85S3+'는 새로운 CPU 소켓 규격인 LGA 1150 소켓의 4세대 인텔 코어 i7, i5, i3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고 8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이(Hi-Fi) 오디오와 4개의 DIMM을 달아 32GB까지 주 기억장치를 확장할 수 있어 기능성과 확장성을 장점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오디오 회로에 하이파이 수준의 전용 설계와 부품을 사용해 내장 오디오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오디오 회로만을 위한 독립된 전원 공급 회로 구성과 오디오 회로를 기타 다른 회로들과 완전히 분리시킨 하이파이 그라운드 기술로 신호 간섭이나 노이즈 유입을 차단해주며, 고가의 하이파이 오디오에서만 쓰이던 무극성 전해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와 금속 산화물 피막 저항을 사용해 잡음과 왜곡률을 낮추고 해상력 높은 음향 재생을 자랑한다. 또한, 독립된 헤드폰용 앰프를 탑재해 더욱 확장된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재생 가능한 최대 음량과 최소 음량의 비의 차)를 제공하므로 박진감 넘치고 선명한 음향을 들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Hi-Fi B85S3+' 메인보드는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UEFI 바이오스, 네트워크 부하를 관리하고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피드 랜, USB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차저 부스터 등의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4세대 CPU에 포함되는 그래픽 기능 출력을 위한 3종의 다양한 출력 포트와 함께 최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Hi-Fi B85S3+' 메인보드는 제품 포장 박스 윗면과 옆면에 C2 스테핑 칩셋임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엠텍에서 3년간 무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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