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3.10a 패치로 픽률이 급상승한 잭스와 바이 분석
2013.09.06 16:46게임메카 김민식 기자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은 탑 라이너로 ‘잭스’, 정글러로 ‘바이’를 선택하고 있다. ‘잭스’는 3.10a 패치로 상향된 아이템 ‘삼위일체’ 덕분에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리고 바이는 먼 거리에서 적에게 달라붙어 군중제어를 걸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어 갱킹에 매우 효율적인 점 때문에 최근 대세 정글러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의 챔피언 선호도를 분석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이번 시간에는 최근 유저들이 가장 주목하는 잭스와 바이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은 탑 라이너로 ‘잭스’, 정글러로 ‘바이’를 선택하고 있다. ‘잭스’는 3.10a 패치로 상향된 아이템 ‘삼위일체’ 덕분에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리고 바이는 먼 거리에서 적에게 달라붙어 군중제어를 걸 수 있는 기술로 갱킹에 매우 효율적여서 '리 신', '자르반 4세'와 함께 대세 정글러로 떠오르고 있다.
매주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의 챔피언 선호도를 분석하는 ‘리그오브레전드 픽률 분석’, 이번 시간에는 최근 유저들이 가장 주목하는 잭스와 바이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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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률 조사 날짜: 8월 28일(수) ~ 9월 6일(금)

▲ 금주의 리그오브레전드 라인 별 BEST5 통계

▲ 8월 28일(수) ~ 9월 6일(금) 잭스와 바이의 픽률 변동 그래프
삼위일체만 있으면 ‘롤 무쌍’이 가능한 ‘잭스’(픽률: 18위, 19.75%)

▲ 잭스는 8월 28일(수) 이후로 픽률이 무려 23계단이나 상승했다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선호도 순위에서 잭스의 픽률이 18위(19.75%), 탑 챔피언 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승률이 55%로 잭스를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과반수 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잭스는 3.10a 패치로 상향된 ‘삼위일체’ 덕에 픽률이 올라간 챔피언 중 하나다. 잭스는 일반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무기 강화(W)로 삼위일체의 주문검을 발동시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무기 강화(W)는 최대 레벨에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아 3초마다 주문검을 발동시킬 수 있다.

▲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이 9월 6일(금)에 잭스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아이템 통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도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잭스를 선택했다. KT 불리츠의 썸데이(SsumDay)가 잭스로 적 탑 라이너인 샤이(Shy)의 쉔을 압도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썸데이는 가장 먼저 무기 강화(W)를 마스터했고 아이템은 삼위일체부터 구매해 후반부에는 적 챔피언들을 혼자서 모두 처치하는 괴력을 보였다.
※ 롤드컵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최강의 갱커로 떠오른 ‘바이’(픽률: 17위, 21.05%)

▲ 바이의 픽률은 12계단 상승했다
리그오브레전드 다이아몬드 등급 유저들 선호도 순위에서 바이의 픽률이 17위(21.05%), 정글러 중 5위를 기록했다. 또한, 승률이 47.37%로 바이를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의 픽률이 올라간 이유는 뛰어난 갱킹 기술인 ‘기동타격(R)’ 덕분이다. 바이는 장거리 돌진 기술인 ‘금고 부수기(Q)’와 타겟팅 돌진 기술 ‘기동타격(R)’을 연계해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순식간에 달라붙을 수 있다. 특히, 이 연계 기술은 ‘아리’와 궁합이 좋다. 바이가 ‘금고 부수기(Q)’와 ‘기동타격(R)’으로 적을 붙잡으면 아리가 ‘혼령질주(R)’로 다가와 붙잡힌 적에게 ‘매혹(E)’을 연속으로 넣어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다.
이 전략은 SKT T1이 MVP Ozone을 상대로 치른 롤챔스 서머 4강에서 사용했다. 바이를 선택한 벤기(Bengi)와 아리를 고른 페이커(Faker)는 궁극기 연계기로 MVP 오존의 에이스인 다데(Dade)를 계속 괴롭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T 불리츠의 정글러 카카오(kakao)와 류(Ryu)도 CJ Blaze를 상대로 이 전략을 활용해 적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를 연달아 쓰러뜨려 큰 격차를 벌렸다.
※ 롤드컵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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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김민식 기자(빅비, BigB@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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