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 날카로운 타이밍 러시로 'FREE' 팀 4강 진출
2013.09.07 17:14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 WTKL 시즌1에서 D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한 'FREE'의 선수들
9월 7일(토),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린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이하 WTKL) 시즌1 16강 토너먼트 D조 경기에서 'FREE'가 'ROKA_TEAM_TWO'를 제압하고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D조의 마지막 8강 진출권이 걸린 전장은 '광산'이었다. 크기가 작은 광산 맵의 중앙에는 맵 대부분 지역을 시야에 둘 수 있는 커다란 언덕이 있다. 따라서 FREE는 경전차와 중형전차를 앞세워 초반부터 빠르게 진격해, 요충지인 언덕을 먼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FREE가 언덕을 확보하자 ROKA_TEAM_TWO의 활동 범위는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던 가운데 ROKA_TEAM_TWO는 서쪽 섬에서 정찰 전차로 시선을 끌고, 주 병력으로 언덕을 오르는 전략을 시도했다. 하지만 FREE에게 의도를 간파당해 언덕을 오르려던 중전차만 애꿎게 피해를 받고 말았다.
ROKA_TEAM_TWO는 더욱 코너에 밀렸다. 서두를 필요가 없었던 FREE는 침착하게 ROKA_TEAM_TWO의 진형을 파악하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전면 돌격을 감행했다. 이미 많은 피해를 받은 ROKA_TEAM_TWO는 FREE의 매서운 공격을 막을 수 없었고, 아쉽게 FREE에게 D조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6강 토너먼트 D조 최종 결정전 결과>
1세트(단판 승부), 광산(FREE 승리, D조 2위 8강 진출)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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