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으로 보는 챔피언 공략] 다데를 압도한 프나틱 엑스페케의 카사딘 템트리
2013.09.20 15:52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삼성 오존이 롤드컵 B조 14경기에서 유럽 최강지 프나틱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오존의 모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유럽 최강자의 벽을 넘기는 힘들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겸 카사딘 장인으로 손 꼽히는 엑스페케(Xpeke)가 카사딘을 선택해 오존의 모든 챔피언들을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 [승] FNATIC | vs | [패] Samsung Ozone |
|---|---|---|
| 탑 | ||
| 미드 | ||
| 정글 | ||
| 원딜 | ||
| 서폿 | ||
| 밴 |
▲ 롤드컵 B조 14경기, 삼성 오존 vs. 프나틱 결과
9월 20일(금), 한국 대표 ‘Samsung Ozone(이하, 삼성 오존)’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조 14경기에서 유럽 최강자 ‘FNATIC(이하, 프나틱)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오존의 모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유럽 최강자의 벽을 넘기는 힘들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 겸 카사딘 장인으로 손 꼽히는 엑스페케(Xpeke)가 카사딘을 선택해 오존의 모든 챔피언들을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미드 카사딘을 선택해 팀을 승리로 이끈 엑스페케의 스킬, 아이템트리를 공개하겠다.

▲ 강력한 주문력 기반의 암살 챔피언 '카사딘'
엑스페케의 롤드컵 카사딘 소환사 주문
|
초반 원할한 CS 파밍을 위한 엑스페케의 카사딘 스킬트리
엑스페케는 초반 원활한 CS 파밍을 위해 ‘무의 구체(Q) -> ‘황천의 검(W) -> ‘힘의 파동(E)’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특히, 2:1로 라인을 압박 받아 타워에 공격받는 미니언을 쉽게 먹기 위해 ‘황천의 검(W)’을 2레벨에 배웠다. 이후로 엑스페케는 한타 싸움에서 적 챔피언을 몰살시키기 위해 ‘힘의 파동(E)’을 우선 마스터했고, 이후로는 ‘무의 구체(Q)’를 마스터했다.
엑스페케의 롤드컵 카사딘 스킬트리

생존력과 주문력을 함께 올린 엑스페케의 카사딘 템트리
엑스페케는 초반에 빠르게 ‘대천사의 지팡이’ 아이템을 완성하기 위해 ‘여신의 눈물’을 우선 구매했다. 그리고 ‘여신의 눈물’ 마나 증가 스택이 쌓으면서 ‘수호자 카탈리스트’ -> ‘영겁의 지팡이’를 연달아 조합했다. 또한, 소환사 주문으로 든 순간이동과 적 서포터가 피들스틱인 점을 고려해 ‘헤르메스의 신발: 민병대’를 다음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이후 해당 아이템들을 바탕으로 많은 킬을 성공한 엑스페케는 ‘영겁의 지팡이’를 하나 더 구매해 승기를 굳혔다.
엑스페케의 롤드컵 카사딘 템트리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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