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아마추어 대회 '도마 리그' 개최 및 접수 시작
2013.09.25 15:43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넥슨은 ‘도타 2’에서 주관하고 AMD코리아에서 후원하는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마리그’는 아마추어 팀을 위한 대회로, 온라인 주장원전과 월장원전 형태로 9월 25일부터 2014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총 6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 AMD 도타2 아마추어 리그 참가 접수를 시작한 넥슨(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도타 2’에서 주관하고 AMD코리아에서 후원하는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도마리그)’를 개최하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마리그’는 아마추어 팀을 위한 대회로, 온라인 주장원전과 월장원전 형태로 9월 25일(수)부터 2014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총 6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넥슨 계정을 보유한 12세 이상 5인의 유저로 구성된 팀 중 팀 내 넥슨이 주관한 공식대회 본선에 출전 경험이 없는 유저라면 누가나 참여 가능하다.
‘도마리그’ 시즌1의 주장원전 첫 주 참가 접수는 9월 25일(수)부터 10월 3일(목)까지 진행되며, 10월 5일(토)부터 매 주말마다 진행된다. 차주부터는 매주 월요일 자정에 접수를 시작하여 목요일 20시에 마감된다.
경기 방식은 8강전까지 단판제로, 4강과 결승전은 3전 2선승제로 운영되며,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넥슨캐시, AMD 제품과 월장원전에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주장원전은 중복 출전이 가능해 매 주 참여할 수 있다.
월장원전은 네 차례 진행된 주장원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8개팀이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 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AMD 제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의 김인준 실장은 “도마리그를 통해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공식 리그를 직접 경험하고 프로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대회들을 준비해 더 많은 유저들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말했다.
AMD 도타 2 아마추어 리그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10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