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플레이 게임수 35억! 리그오브레전드의 산실 라이엇에 가다
2013.10.05 21:1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미국 LA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롤드컵 결승 취재를 위해 현지에 방문한 한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 라이엇 게임즈 본사 현판
롤드컵 결승전이 열린 미국 LA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롤드컵 결승 취재를 위해 현지에 방문한 한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 일반 회사처럼 깔끔한 외관의 건물 내에는

▲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자리해 있다

▲ 한쪽 벽면에는 게임 중계 화면 및 실시간 데이터를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 10분 간 서서 지켜본 이 게임은 블루 팀의 압도적인 우세로 진행되어 갔다

▲ 현재까지 진행된 총 플레이 게임 수와 괄목할 기록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광판

▲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AD 캐리가 아니라고 간곡히 전하는 사연...
유저들이 전달하는 피드백 역시 즉각 확인할 수 있다

▲ 본사에 방문한 손님들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안내데스크

▲ 라이엇 게임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다룬 신문이 벽면에 게시되어 있다

▲ 게임회사의 필수 인테리어 소품, 콘솔 게임 풀세트

▲ GTA5가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보이지 않는다
라이엇 게임즈 본사의 랜드마크는 단연 한국의 PC방에서 영감을 받아 설치된 아리 PC방이다. 한국의 전통 설화 '구미호'에서 모티브를 따서 제작된 챔피언 '아리'의 이름을 딴 이 PC방은 현재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모여 게임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브랜던 벡 대표는 언론을 통해 학창시절부터 LA 한인타운의 PC방에 방문해 종종 게임을 즐겨왔으며, 한국의 PC방 문화를 흠모하고 있다고 종종 밝힌 바 있다.

▲ 이곳이 라이엇 게임즈 내에 자리한 아리 PC방

▲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도 점심 먹고 리그 오브 레전드 한 판 하나 봅니다

▲ PC방 옆에 자리한 자동판매기...향수를 자극하는 일곱별 사이다가...

▲ 한국산 과자에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다
아리 PC방 근처에 설치된 일명 '명예의 전당'은 라이엇 게임즈의 경영 철학인 '플레이어 포커스'가 가감 없이 발현된 곳이다. 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모두 일반 게이머로 게임 내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플레이어의 아이디를 설명과 함께 전시해두고 있다. 이 중에는 훗날 게임 내 아이템 명으로 활용된 '리안드리(Liandry)'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이른바 '네임드 게이머'의 장이라 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


▲ 유저들의 아이디와 이 게이머가 무엇을 했는가를 설명해둔 문구가 기념패에 새겨져 있다

▲ 이 '리안드리'는 우리가 아는 '리안드리의 고통'의 '리안드리'가 맞습니다

▲ 이 'PSY'는 우리가 아는 그 'PSY'가 아닙니다
약 3년 전에 생성된 아이디로, 한국 국적이 아닌 다른 나라의 게이머라고 하네요
라이엇 게임즈는 퇴근 시간에 엄격한 타 미국 회사와 비교해 야근 횟수가 많은 편이다. 전세계에 게임을 출시한 만큼 각 지역 지사 및 퍼블리셔와의 즉각적인 소통을 중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사 내에는 저녁에 일하는 직원들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부엌이 마련되어 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이 외에도 매주 화요일, 전 직원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밝은 붉은색 계통으로 꾸며진 부엌

▲ 매일 신선한 과일이 제공된다고 한다

▲ 다양한 주전부리도 마련되어 있다

▲ 시원한 음료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가 싱크대 맞은편에 배치되어 있다
챔피언의 이름을 딴 회의실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중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직원부터 브랜던 벡 대표와 같은 임원까지 별도의 사무실 없이 개방된 공간에서 함께 일한다. 그 대신 작은 회의실을 여러 곳 마련해 토론을 필요로 한 직원들이 언제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입장하면 몸이 회복될 것만 같은 소라카 회의실

▲ 장판왕을 꿈꿔야 할 것 같은 케넨 회의실

▲ 들어가기 무서운 리신 회의실...아이디어 못 내면 발로 차는 거 아니죠?





▲ 게임회사의 필수 인테리어 소품 두 번째, 게임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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