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은 제발 그만! 감시자 프레이야 공략
2009.04.14 09:50rnofjw83
| [와우> 특집기사> 공략] 3.1
패치에서 추가되는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네임드 공략, 이번 네임드는
울두아르 감시자중에서도 홍일점인 프레이야 입니다. 프레이야의 화신은
숄라자르 분지에서 자연을 지키기 위해 분투중인데요, 정작 여신인 그녀는 요그사론에게
잡혀서 플레이어와 전투를 치루다니 어쩐지 안타깝기도 하네요. 프레이야는
티어8 세트 아이템 중 다리부위의 토큰을 드랍합니다.
프레이야는 생명의 여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끝없는 치유 관련 스킬들로 전투를 이끌어나갑니다. 또한 흑요석 성소에서 3비룡과의 전투를 치루듯이 3명의 장로가 등장해서 전투의 난이도를 조절하기도 하죠.
프레이야와의 전투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단계에서는 계속 소환되는 잔몹(자연의 동맹: Allies of Nature)들과의 전투가 벌어질 것이며 두번째 단계에서는 프레이야를 집중공격해야 합니다. 공략 방식이 단순해 보이지만, 프레이야나 잔몹들이 사용하는 스킬을 보면 그리 유쾌한 전투가 되지는 않을거라는 느낌이 들게 될 겁니다. 잔몹은
프레이야 주위에 있는 중간보스급 장로들과 전투가 지속되면서 소환되는
자연의 동맹 몬스터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의 능력치를 먼저
살펴볼까요?
프레이야 자신은 그렇게 다양한 스킬을 쓰지 않는 편입니다. 그녀만 상대한다면 전투는 상당히 수월했겠죠?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프레이야는 주기적으로 세 종류의 잔몹 무리를 소환합니다. 이들을 처치했을 때 프레이야에게 부여되어 있는 자연 조화 효과가 제거되기 때문에, 이들을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프레이야 공략의 열쇠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무리의 종류와 사용 능력 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살타리온과 비룡들의 경우처럼, 3명의 장로가 프레이야 지역 주위에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 4,460,000씩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을 처치하느냐 남기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업적이 결정됩니다. 장로를 셋 모두 남기고 프레이야와의 전투에 돌입하면 도전 모드가 이루어집니다. 각 장로의 이름과 능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레이야와의 전투에서 도전 모드는 그녀 주위에 있는 장로들을 모두 남기고 프레이야를 공략하는 것이 조건입니다. 흑요석 성소에서 살타리온 주위에 있는 비룡을 남겼을 때 각 비룡마다의 고유 효과가 있었듯이 장로들도 각자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요,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프레이야와의 전투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단계는 프레이야에게 150회의 자연 조화가 중첩되어 있는 상태로 시작하는 잔몹 처리 단계이며 두 번째는 이 버프를 충분히 제거한 뒤에 이어지는, 프레이야 점사 단계가 됩니다. 자연 조화를 얼마나 빠르게 제거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지속시간이 달라지는 것이죠.
프레이야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다수의 잔몹이 등장하여 전투에 난입합니다. 이 때는 자연 조화가 150회까지 중첩되어 있기에 프레이야를 공격해도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목표는 잔몹 처치를 통해 자연 조화 중첩을 깎아내는 데에 있습니다.
앞서 사용 능력에서 언급했듯이 프레이야가 소환하는 몬스터의 무리는 세 종류가 있으며 무리의 몬스터마다 프레이야에게 걸려있는 자연 조화 버프를 해제하는 수가 다릅니다. 이들이 소환될 때에는 "자연의 군대가 나타났습니다!"라는 경보문구가 출력되며 약 1분마다 한 무리씩 소환됩니다. 자연 조화 중첩이 프레이야에게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소환됩니다.
2번째 무리 - 고대 물의 정령, 폭풍 덩굴손, 손아귀 덩굴손(자연 조화 중첩 30개 감소)
이들은 모두 동시에 처치하지 않으면 서로 살려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둘은 탱커가 붙들고 고대 물의 정령은 한 명이 담당하여 탱킹합니다. 각 10개씩의 자연 조화 중첩이 감소되어 총 30개의 중첩이 감소됩니다.
고대의 감시자가 등장하면 주위에 버섯이 함께 생성됩니다. 버섯은 천천히 자라나며 완전히 자라나게 되면 사라집니다. 고대의 수호자를 탱커가 전담하고 손아귀 효과를 무시하기 위해 버섯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만 합니다. 지속적으로 공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탱커가 감시자를 이끌고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대의 감시자를 처치하면 25개의 자연 조화 중첩이 감소됩니다.
프레이야의 자연 조화 버프가 충분히 제거되었다면, 이때부터는 프레이야를 중점적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환되는 잔몹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들이 프레이야를 치유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딜을 뽑아내서 프레이야의 생명력이 0%가 되었다면, 그녀는 요그사론의 속박에서 벗어나 플레이어에게 우호적 대상으로 변합니다.
장로 셋이 모두 남아있는 경우 장로 각자의 스킬 뿐 아니라 프레이야와 자연의 동맹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난이도가 극심하게 올라갑니다. 장로가 모두 남아있을 경우 프레이야와 자연의 동맹들의 물리/마법 공격력이 모두 50%씩 증가하니 탱커와 힐러의 부담이 그만큼 증가하겠죠. 더불어 장로 각자의 스킬이 3~4가지씩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전투가 펼쳐질 듯 합니다.
<10인 공략 동영상(준비중)> <25인 공략 동영상(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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