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5 [7월 8일]
2009.07.08 18:48jura
[와우(WOW)> 메카리포트> 이미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히며 조용히 눈을 감으면 출렁이는 파도가 보이는 바닷가가 떠오르죠. 문득 뒤돌아보면 기말고사 시험지가 나타나 비명을 지르게 합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지만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를 보면서 시원한 수박 화채를 먹는다면 새로운 피서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7월8일 16시(오후 4시)에 확인된 순위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눈물이 흐르는군요. 한때 주문력 2000은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꿈 인줄 알았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에 목표가 되었고 완성했을 때의 감격은 잊을 수가 없네요. 주문력 2000이 다른이에게는 우습게 보일지라도 자신이 만족을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주문력 2000 돌파를 축하 드립니다.
와우는 혼자보다는 여럿이 즐기는 것이 신이 나죠. 동생을 위해 아낌없는 포탈과 골드를 지원하는 모습에서 샤피시님의 따뜻한 형제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생분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법을 터득하셨군요. 더불어, 상대진영 캐릭터를 구별하는 능력까지 익히셨다니 와우의 세계에 푹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앞으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남았네요.
호드의 꽃미남 F4 아닌 F5인가요? 각자 자신이 담당하는 부분이 있군요. 알 수 없는 외계어를 하는 타우렌을 제외하고 말이죠. 언더그라운드를 맡고 잇는 언데드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샤트라스에서 볼 수 있는 기타 치는 언데드의 모습에 반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 주 3위는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호드 칭구들입니다.
챠라님의 마지막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챠라님을 몰라보고 매몰차게 우트가드 성채로 가버리신 명왕성님은 반성하셔야겠네요. 차랴님과 명왕성님의 쓸쓸한(?) 에피소드가 녹아있는 작품을 보면서 외롭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지니다. 아마도 챠랴님 작품을 보신 대부분의 와우메카식구분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 부럽습니다. 챠라님!!
날뉨님께서 데스윙서버에 축복을 내리신 건가요? 켈라드리안님께서는 날뉨님이 안 놀아주셔서 매우 쓸쓸했나 보군요. 친한 분을 초대해 같이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저 역시 누군가를 초대해 같이 즐기고 싶군요. 티리온으로 오실 분 없으신가요? 물론 얼라입니다 ^^;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 순위와는 관계없이 매주 와우 카툰을 연재해주시는 NAG 님의 작품입니다. 순간 NAG님처럼 제 눈을 의심하고 말았네요. 아이템이 조금 모자라면 어떤가요. 지인들끼리 재미나게 즐긴다면 그것이 바로 와우의 참모습이 아닐까요? ^^
글_게임메카 베헤모스(jur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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