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갤 베스트, 금주는 판다렌 특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전세계 1000만 명의 와우저들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는 9월 25일, 와우의 차기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가 출시된다는 소식이죠! 이를 맞이하여 금주의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는 `판다렌 특집`으로 꾸며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전세계 1000만 명의 와우저들이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는 9월 25일, 와우의 차기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가 출시된다는 소식이죠! 이를 맞이하여 금주의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는 `판다렌 특집`으로 꾸며보려 합니다. 그 동안 이미지 갤러리에 찾아온 판다렌 캐릭터의 팬아트 가운데,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소개하고픈 작품들을 엄선하였으니 기대해 주세요! 그렇다면 9월 25일에 찾아올 판다렌들을 만나러 떠나보실까요?

※ 금주에 업로드된 작품들은 다음 주 이갤 베스트5 순위 선정에 포함됩니다.

pandaren - by 응앙앵

다시 보고싶은 판다렌 팬아트, 그 첫 번째는 `응앙앵` 님의 `pandaren`입니다. 마치 꿈에서 볼 수 있을 듯한 환상적인 경치, 굳은 표정의 판다렌, 작품 전체에 배어있는 멋진 스케치와 채색은 여러분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판다리아의 안개 개발 초기 단계에 개발진들은 작품 속의 모습처럼 차갑고 강인한 인상의 판다렌도 고려했지만,  본래 판다렌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든 판다렌은 나름의 매력을 지닌 멋진 캐릭터니까 문제될 것은 없겠죠?

[원본 작품 바로가기]

 

WOW IF Story II [quo va dis] - by TackleV

다시 보고 싶은 판다렌 팬아트, 그 두 번째 주인공은 `TackleV`님의 `WOW IF Story [quo va dis]` 시리즈입니다. 이번 작품은 언뜻보면 판다렌의 영웅인 `첸 스톰스타우트`가 가끔 등장할 뿐, 판다렌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영간 갈등, 정처없는 여행, 마지막으로 판다리아의 멋진 풍경까지....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의 핵심 포인트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멋진 작품입니다. 참고로 작품의 제목인 `quo va dis`는 번역하면 `어디로 가야하는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감상하시면 제목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공감하시게 될 것입니다!

 

[`quo va dis` 시리즈 보러가기]

 

판다렌의 주점으로 어서오이소!- by 카스판도

다시 보고싶은 판다렌 팬아트, 세 번째 주인공은 `카스판도` 님의 `판다렌의 주점으로 어서오이소!`가 차지했습니다. 시끌벅적한 웃음 소리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판다렌 주점을 그린 멋진 작품입니다! 실제 와우의 판다렌도 식도락과 음주가무를 즐기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풍류 넘치는 종족입니다.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로 판다렌 주점에 방문한 듯한 기분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이 계신 그 곳이 바로 판다리아 대륙일 것입니다!

[원본 작품 바로가기]

 

판다걸 - by 킨에이에어

다시 보고싶은 판다렌 팬아트, 네 번째 주인공은 `킨에이에어` 님의 `판다걸`입니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공개된 것은 작년 11월에 펼쳐진 `블리즈컨 2011`이었습니다. 하지만 판다렌 여성 캐릭터의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올해 3월에 펼쳐졌던 `판다리아의 안개 프레스 투어`였죠. 그 때까지 판다렌 여성 캐릭터의 외형에 대해 추측만 무성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이번 작품이 이미지 갤러리에 나타나며 많은 분들께 충격(?)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던 판다렌의 외형과는 다른 날씬하고 섹시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셨죠!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만날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의 판다렌 여성을 작품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본 작품 바로가기]

  

판다렌 데스나이트 - by 준성콱

다시 보고 싶은 판다렌 팬아트, 다섯 번째 주인공은 `준성콱` 님의 `판다렌 데스나이트`입니다. 아쉽게도 판다렌 종족은 `죽음의 기사`를 직업으로 택할 수 없습니다. 판다리아 대륙은 아제로스에 스컬지가 창궐할 때, 안개 속에 가려져 있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이라는 상상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그 상상이 현실이 된 작품이 여기있습니다. 익살스러운 이미지의 판다렌이 180도 돌변하여, 차갑고 무자비한 죽음의 기사가 되었단 말이죠!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번 작품에서 확인하시면 되니까요!

[원본 작품 바로가기]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