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젝트, 업데이트 연기에 게이머 이색 항의
2002.09.03 17:39정우철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온라인게임 서바이벌프로젝트(이하 서프)의 업데이트 일정이 8월 31일에서 9월 4일로 연기되면서 게이머들이 이색적인 항의를 하고 있다.
서프는 기존 인터페이스를 대폭 수정하고 7번째 캐릭터인 마검사 ‘호크’를 8월 31일 업데이트 할 예정이었지만 9월 4일로 연기되면서 사과의 의미로 프리미엄 캐릭터를 미리 선보였었다. 게이머들은 이 프리미엄 캐릭터를 이용해 평소보다 많은 스크린샷을 응모함으로써 항의 표시를 하고 있는 것.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김인중 사장은 “8월 31일 업데이트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빠른 업데이트보다 안정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또한 보다 안정된 게임을 서비스하여 게이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정우철>
서프는 기존 인터페이스를 대폭 수정하고 7번째 캐릭터인 마검사 ‘호크’를 8월 31일 업데이트 할 예정이었지만 9월 4일로 연기되면서 사과의 의미로 프리미엄 캐릭터를 미리 선보였었다. 게이머들은 이 프리미엄 캐릭터를 이용해 평소보다 많은 스크린샷을 응모함으로써 항의 표시를 하고 있는 것.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김인중 사장은 “8월 31일 업데이트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빠른 업데이트보다 안정된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또한 보다 안정된 게임을 서비스하여 게이머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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