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에브리타운'으로 홍콩·대만·마카오 공략 나선다
2013.10.31 13:42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대만의 게임몬스터와 손잡고 SNG '에브리타운'을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 구글 플레이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했다. 현지 게임 명 '啾咪莊園'(쭈미타운)은 윙크를 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표현한 신조어 '쭈미'를 차용해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게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동화풍 그래픽이 특징인 위메이드의 대표 SNG '에브리타운'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대만의 게임몬스터와 손잡고 SNG '에브리타운'을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 구글 플레이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했다.
현지 게임 명 '啾咪莊園'(쭈미타운)은 윙크를 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표현한 신조어 ‘쭈미’를 차용해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게임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페이스북’ 친구 목록을 연동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즐기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와 팬사이트,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전국민 쭈미 캠페인’ 등의 대대적인 사전 마케팅을 전개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사는 65%를 상회하는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3G 환경을 갖춘 시장 인프라에, 현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에브리타운'의 동화풍 게임성과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SNS 기능을 접목해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게임몬스터 측은 "'에브리타운'은 대만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게임이 될 것이라며, 특히 현지에 친숙한 소셜 플랫폼 ‘페이스북’ 내(內)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이용자들의 생활 속에 게임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완벽한 체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올 한해 전 세계 유수 업체들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성과를 가시화 해나가고, 해외 시장에서의 질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게임업체로 위상을 지속해서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에브리타운'은 작물 재배와 건물 생성 등을 통해 나만의 마을을 건설하고,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간편한 조작과 동화풍 그래픽으로 인기를 계속해 오는 위메이드의 대표 SNG 이다.
SNS 화제
-
1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
10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