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첫 확장팩 '시티 오브 투모로우', 리미티드 에디션 예약 판매 실시
2013.11.04 09:4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심시티' 의 첫 확장팩 '미래도시'
게임피아는 EA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 의 첫 확장팩인 '심시티: 미래도시(CITIES OF TOMORROW)' 의 리미티드 에디션 예약판매를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시티: 미래도시' 는 이름 그대로 미래도시를 컨셉으로 한 더욱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청정 기술에 기반한 유토피아 사회를 지향할 것인지, 대기업들과 심들의 소비 충족을 위해 계속되는 약탈과 오염을 허용할 것인지를 결정해 더욱 사실적인 도시계획을 세울 수 있다.
거대한 다중 지구 메가 타워로 하늘 높이 솟아오르며, 교육과 연구로 도시의 오염을 줄이며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또한 신기술의 개발로 일꾼 로봇에게 도시를 유지하게 하거나 도시를 공격하고 자원을 고갈시키는 거대 로봇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번 '심시티: 미래도시' 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초도 한정 출시될 예정이며, 차후에는 일반판으로 대체된다. '심시티: 미래도시' 리미티드 에디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심시티 원본이 있어야 하며, 원본과 확장팩의 합본팩 예약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전으로는 우주 여행이 가능한 '환경 생태 단지' 콘텐츠가 증정된다.
이번 예약 판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프라노 및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전체이용가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우왁굳 논란 여파, 네오위즈 '디맥' 2차 창작 게임 불허
-
2
[이구동성] 스팀 씹어먹은 K-게임들
-
3
[오늘의 스팀] 왁제이맥스 손절한 ‘디맥’ 국내 판매 1위
-
4
[오늘의 스팀] 혹평 급증, 레식 시즈에 무슨 일이?
-
5
스팀에 출격하는 나혼렙, 어라이즈와는 별개 게임
-
6
복제인간 만들어 생존, 프펑 개발사 신작 평가 ‘매긍‘
-
7
드리프트 서비스 종료, 카트라이더 '클래식' 돌아온다
-
8
스텔라 블레이드 제작진 "유저 모드 적극 환영"
-
9
소니 CEO “마라톤은 콘코드처럼 실패하지 않을 것”
-
10
성남시 ‘게임중독’ 논란 일자, 관계자 “WHO에 명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