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벌 액션게임 '갓 이터 2' 11월 14일 정식 발매
2013.11.05 16:2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11월 14일 정식 발매되는 '갓 이터 2'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반다이남코게임스코리아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액션게임 '갓 이터 2' 를 오는 11월 14일(목)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갓 이터 2' 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흉악한 생물체 ‘아라가미’와 그에 대항하기 위하여 생화학 기업 ‘펜릴’이 개발한 생체병기 ‘신기’를 다루는 특수부대 ‘갓 이터’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틱 토벌 액션게임이다. 게임의 컨셉은 3가지로 함축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진화하는 필살기 ‘블러드 아츠’와 동료를 육성하는 요소 ‘캐릭터 에피소드’, 그리고 미션을 더욱 전략적으로 진화시킨 ‘무선 시스템’이 그것이다.
싱글 플레이는 든든한 동료 NPC가 협력해주기 때문에 마치 멀티 플레이를 하는 것과 유사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다. 멀티 플레이는 근거리 통신망 애드혹을 이용하거나 PS3의 애드혹 파티를 이용하여 전세계의 유저들과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신기는 근접무기형태, 총기형태, 포식형태로 변형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전술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차지 스피어, 부스트 해머, 샷건과 같은 신규 무기와 데미우르고스, 스파르타카스, 카발라•카발라 등의 신 아라가미가 추가된다.
한편, 전작 ‘갓 이터 버스트’를 플레이한 데이터가 있는 경우, 도신, 총신, 장갑 같은 신기 파츠를 최대 12개까지 인계할 수 있다. 만약 제시된 추가조건을 만족한 경우, 달성도에 따라서 다양한 추가특전을 입수할 수 있다.
국내에는 일본과 완전히 동일한 구성 및 품질의 라라비트 마켓 특장판 ‘블러드 적합자 세트’를 발매하며, 주인공이 소속된 특수부대 블러드의 갓이터가 장비하고 있는 블러드 팔찌 형태의 반지와 펜던트용 가죽 목걸이 스트랩, 엠블렘 특제 박스, 엠블렘 디자인의 배지(6종)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판매는 11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갓 이터 2' 에 등장하는 전작의 캐릭터들이 ‘갓 이터 버스트’의 복장을 입고 등장하는 프리미엄 캐릭터 세트(클래식 코스튬 버전)를 입수할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가 초회특전으로 제공되며, 일본에서는 예약특전으로 제공하는 ‘갓이터 버스트’의 주인공 복장 ‘펜릴초대제복(남녀PC의상)’을 입수할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를 초회판의 추가 특전으로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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