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 PS3 전세계 판매량 8천만 대 돌파 발표
2013.11.06 17:2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2013년 11월 2일 기준으로 PS3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8,000만 대(출하량 기준)를 초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PS3 발매 7년 만에 기록한 수치다


▲ 전세계 판매량 8천만 대를 돌파한 PS3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2013년 11월 2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8,000만 대(출하량 기준)를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PS3 발매 7년 만에 기록한 수치다.
PS3는 출시 이래 꾸준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PS1/PS2 게임의 DVD급 업스케일링, DLNA 클라이언트 기능, 3D 입체 게임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왔으며, 새로운 색상 추가와 가격 인하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PS3로 발매된 게임은 2013년 9월 30일 기준 총 4,432종(다운로드판 제외)으로, 이 가운데에는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지 3주만에 34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와 13회 GDCA(Game Developer Choice Awards)에서 6개 부분을 수상한 '저니(Journey)' 등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올 연말에는 시리즈 누적 7,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 '그란투리스모 6' 를 포함해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등 서드파티와 퍼스트파티의 타이틀 300종 이상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11월 PS3 발매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PSN 서비스는 세계 59개국에서 총 1억 5천만 개의 계정이 등록되었다. PSN에 연계된 다운로드 디지털 콘텐츠 가상 스토어인 PS 스토어는 PS3의 이용자에게 72,000여 개의 게임 타이틀을 포함한 222,000여 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S3의 뒤를 이을 차세대 콘솔 PS4의 출시일이 공개된 가운데, SCE는 PS3 게임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의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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