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수렵 개시' 몬스터헌터4 국내 발매일 유출
2013.11.12 14:2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전시되는 '몬스터헌터 4'
캡콤의 수렵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 최신작인 '몬스터헌터 4' 의 국내 정식 발매일이 유출되었다.
해당 내용은 부산에서 오는 14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3' 현장의 B2C 부스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설치 중인 부스에는 '몬스터헌터 4' 의 국내 발매일을 뜻하는 '12월 14일(토) 수렵 개시' 라는 문구가 프린팅 되어 있다.
한국닌텐도는 ‘지스타 2013’ 에 ‘몬스터헌터 4’ 한글판 시연대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닌텐도 3DS와 닌텐도 3DS XL을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중급 난이도인 테츠카브라 토벌 퀘스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 4' 는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로, 지난 9월 14일 일본 지역에 발매된 후 4일 동안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의 경우 휴대용 콘솔 사상 최초로 한글화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몬스터헌터 4' 의 국내 가격은 49,000원이며, 닌텐도 3DS와 3DS XL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