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박선영 팀장 "피파 온라인 3에 보정 없다"
2013.11.21 18:07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보정'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EA코리아 박선영 개발 팀장
'피파 온라인 3'를 개발한 EA코리아가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되고 있는 '보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목), EA코리아가 넥슨이 진행한 '피파 온라인 3'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보정은 없다고 밝혔다. EA코리아 박선영 개발 팀장은 행사 말미에 진행된 개발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에 "케미스트리와 보정은 피파 온라인 3에 구현되지 않았다"고 말한 뒤, "그 대신 히든스탯(특수능력)은 존재할 수 있으나 공식적인 언급은 내년 이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보정은 '피파 온라인 3'의 가장 큰 논란거리다. 보정 효과에 대한 토론은 게임 서비스 1주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몇몇 유저들은 자신의 사례를 예로 들어 보정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보정은 능력치 조정을 비롯한 각종 어드밴테이지의 적용이다. 해당 주장에 따르면 경기 매칭 시 선수 능력치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 낮은 선수들에게 일정 수준 상향을 해주며, 세컨드 볼과 선수 AI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반면, 보정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선수들의 능력치는 확률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반론을 내세워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보정 효과에 대해 넥슨은 지금까지 '존재 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금일 EA코리아 역시 공식적으로 부정한 만큼 향후 보정 논란에 전환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번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와 향후 e스포츠 실행 계획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의 최신 정보가 반영되는 '로스터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11월 28일(목)에 적용되며, 12월 중에는 신규 모드 '컵 대회'가 게임에 적용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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