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 추정 도메인 등록
2013.12.01 15:0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지난 6월 14일 PS3 독점으로 발매된 너티 독의 최신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의 영화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도메인 주소가 발견되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는 정체불명의 진균성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 뒤 20년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 웬만한 영화 이상의 스토리와 몰입도로 극찬을 받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영화화 추정 도메인이 발견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
지난 6월 14일 PS3 독점으로 발매된 너티 독의 최신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의 영화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도메인 주소가 발견되었다.
도메인 등록 전문업체 마크모니터(MarkMonitor)는 지난 11월 25일, 'thelastofusmovie.net' 과 'thelastofus-movie.com' 의 도메인을 취득했다. 해당 도메인 등록을 요청한 기업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등록 관련 연락처로 'hostmaster@sonypictures.com' 이라는 e메일 주소가 표기되어 있어 소니픽쳐스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의 영화화 혹은 타이틀 보호를 목적으로 해당 도메인을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는 정체불명의 진균성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가 멸망한 뒤 20년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 조엘과 세계를 접해 보지 못한 소녀 엘리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다룬다. 극사실적인 연출과 그래픽은 물론, 생존, 의리, 사랑, 구원 등 사람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인간성을 심도 있게 다뤄 호평을 받았다.
현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는 오는 12월 7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13년 최고의 게임 시상식인 'Spike TV The Next Generation Of The Video Game Awards(이하 VGX) 2013' 에 GOTY(Game of the Year) 후보로 등록되어 있으며, 얼마 전 두 주인공이 만나기 이전의 스토리를 다룬 DLC 'Left Behind' 를 공개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잇다.
현재 소니 측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영화화에 대해 아무런 공식 입장도 내비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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