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시티, 행운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스토크 시티와 무승부

한국 시각으로 5일 4시 45분,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와 카디프 시티(이하 카디프)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양 팀은 강등권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5일 4시 45분,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와 카디프 시티(이하 카디프)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양 팀은 강등권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홈팀 스토크는 피지컬을 앞세운 수비로 카디프를 압박했다. 전반 45분에는 아사이디가 스토크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주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화되는 불운을 겪었다. 

카디프는 원정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위협적인 공격을 가했다. 전반 16분, 머치의 헤딩 슈팅을 시작으로 후반 13분 위팅햄의 프리킥까지 3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스토크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결국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고,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 오늘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 피터 위팅햄,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지난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동점 골을 기록한 김보경은 아쉽게도 이번 경기에서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이는 13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부진한 탓으로 분석되며, 김보경의 빈자리는 조던 머지가 대신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 첼시, 아스톤 빌라, 리버풀, 에버튼, 스완지가 각각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첼시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4:3 난타전을 펼쳤으며, 리버풀은 노리치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뒀다. 

피터 위팅햄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터 위팅햄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터 위팅햄은 지난 12라운드에서 김보경의 동점 골을 도운 선수다. 다만 피파온라인3에서는 평균 능력치 64로 뛰어난 선수는 아니다. 장점으로는 높은 슛 파워와 특수 능력이다. 특히 'Long Shot Taker(중거리 슛 정확도 보정)' 특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2선에서의 중거리 슛이 위력적이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