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예선 종료, 최고의 16인 탄생
2013.12.08 20:56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본선 대회를 목전에 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경쟁률 '30만분의 1', 총 상금 3억원이 걸린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최종 무대 참가자가 결정됐다.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오프라인 예선'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피파온라인3' 최강자를 가리는 본 대회는 지난 10월 24일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약 한 달 반의 일정을 거쳤으며, 이제 방송 본선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총 292,128명의 개인 참가자와 1,780개 팀이 참가했고, 온라인 예선을 통해 256명(개인전)과 56개 팀이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7일과 8일에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전 결과 16명의 개인전 본선 진출자와, 팀전 본선에 참여하는 8개 팀이 확정됐다.

▲ 8일에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오프라인 예선
지난 7일에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기존 유명 선수들과 신예들이 골고루 본선에 진출하며 '신구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눈에 띄는 선수로는 섬머 리그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UnLMTD창연(원창연)'과 전작 '피파온라인2'의 프로게이머 출신 'ItsSensation(전경운)'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UEFA부에노(김건우)', 'Volition광마(안천복)' 등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선수들이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새롭게 이름을 알린 몇몇 선수들이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다.
개인전과 달리 팀전은 기존 유명 클랜들이 강세를 보였다. 'MaJor', '언리미티드' 등 '피파온라인3'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클럽들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섭제곡멜릉'과 같은 유명 선수들이 새롭게 결성한 프로젝트 팀들도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했다.

▲ 본선에 진출한 프로젝트팀 '섭제곡멜릉'

▲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언리미디트'
한편, 방송 본선 무대는 28일 개막전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선수들은 개인전 100만원, 팀전 5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으며,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팀)에게는 각각 3천만원과 1억원이 수여된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본선 진출자 명단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본선 진출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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