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유벤투스의 단두대 매치, 폭설로 취소
2013.12.11 09:36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폭설이 내린 이스탄불 알리 사미 옌 경기장
갈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폭설로 인해 중단됐다.
한국시각으로 11일 오전 4시 45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3-14 챔스 B조 6라운드 경기가 예상치 못한 폭설로 중단됐다. 두 팀의 경기는 경기 시각 정시에 시작되었지만, 이후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경기장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골라인과 사이드라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은 계속 내렸고, 선수의 시야조차 확보되지 않자 결국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갈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가 속한 B조는 아직 16강행 티켓 한 장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같은 조의 레알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두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남은 한 자리가 결정되는 중요한 승부였다. 현재 유벤투스는 승점 6점, 갈라타사라이는 4점을 기록하고 있다.
챔스 규정에 따르면 악천후로 인해 중단된 경기는 다음 날 진행되어야 한다. 경기 직후 UEFA는 회의를 진행했고, 갈라타사라이와 유벤투스의 '단두대 매치'는 한국시각으로 11일 오후 10시, 동일한 장소에서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B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코펜하겐의 또 다른 6라운드 경기에서는 레알이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9번째 득점에 성공, 챔스 조별리그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13시즌 드록바의 겨울 로스터 패치 후 능력치 분석

▲ 13시즌 드록바의 1강화 10레벨 종합 능력치
갈라타사라이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드록바는 이번 로스터 패치를 통해 사실상 하향을 당했다. 민첩성과 가속력, 스태미너는 크게 상승했지만, 드록바의 강점인 몸싸움과 슛 관련 능력치가 모두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능력치 변동이 없는 다른 시즌 카드는 여전히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최고의 타겟터로 손꼽히는 10시즌 드록바는 현재 수백만 EP에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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