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세가 '드래곤코인즈'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3.12.19 11:51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세가 네트웍스와 '드래곤코인즈'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2014 시작할 예정이다.
'드래곤코인즈'는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동전 떨어트리기(코인 도저) 게임에 카드 배틀 RPG를 결합한 코인RPG 장르로 이용자가 성장시킨 카드로 덱을 편성하고 코인을 떨어뜨려 몬스터와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을 채택,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한다.
이미 일본서 2012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 탄탄하면서도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서비스 1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롱런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카드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인 도저 장르가 결합된 신개념의 게임성으로 신선한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사업개발실 최형규 실장은 “세가의 개발력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바이며, 최근 스마트폰게임 사업에서도 유명 IP와 독특한 게임성을 내세운 신작을 대거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양사가 '드래곤코인즈'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 네트웍스 국제사업개발부 이구치 카즈마 부장도 “한국 모바일게임은 온라인게임 만큼이나 수준 높고, 그에 따른 이용자들의 눈높이도 높은 만큼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며 “'드래곤코인즈'의 게임성과 차별화된 시도라면 충분히 한국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NHN엔터테인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 네트웍스는 모바일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가가 2012년 7월에 별도로 만든 법인으로, ‘체인 크로니클과 ‘뿌요뿌요 퀘스트’, ‘킹덤 컨퀘스트’ 등 세가의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에서부터 오리지널IP 게임까지 독특한 게임성을 내세운 신작을 20여종 선보이며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