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알파 싱글플레이 ‘크랙’ 나돌아
2004.01.10 12:39게임메카 최수영
해커에 의해 유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알파버전의 싱글플레이 ‘크랙’이 등장했다. 크랙을 배포한 장본인들은 과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워크래프트 3등의 알파버전 프리서버를 만들었던 해커 연합 워포지(warforge).
이들이 배포한 크랙 ‘샌드박스(Sandbox)`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컴퓨터에 가상 서버를 구동하고 이를 이용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를 직접 발로 뛰며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아직 크랙의 완성도가 떨어져 몬스터나 NPC는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도 따로 제작할 수 없으며 미리 지정 되있는 Lax라는 이름의 언데드 힐러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출된 알파버전의 프리 서버가 지난 8일 발표된 베타 테서트 모집 일정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그리고 블리자드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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