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벤트 행사 참여한 킹덤언더파이어2, 현지 반응 '화끈'
2014.01.15 19:06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블루사이드는 자사가 개발 중인 '킹덤언더파이어2'가 동남아 지역의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2일 까지 태국에서 열린 MOL Let’s play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태국 현지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는 현지 파트너사인 신시아측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태국 현지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공식 런칭 행사 전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MOL Let’s play 행사를 통해 '킹덤언더파이어2'를 공개하기로 결정, 참여하게 되었다.
MOL Let’s play 행사는 태국의 1위 지불대행업체인 MOL이 주최한 복합 이벤트 행사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태국 BANGNA 에 위치한 BITEC 에서 신시아, 벨브, 워게이밍넷 등 40여 개사의 참가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게임들의 소개와 함께 아이돌 가수의 공연, 게임 및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의 판매와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었다.
블루사이드의 태국현지 파트너사인 신시아는 500제곱미터 규모의 체험관을 마련하여 '킹덤언더파이어2'의 액션플레이에 중점을 둔 ‘방패요새마을’ 미션과 부대전략 플레이에 중점을 둔 ‘빛나는 샘’ 미션을 현지 게이머들에게 소개했으며 '킹덤언더파이어2' 체험관은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긴 대기열을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신시아의 관계자는 "우리는 킹덤언더파이어2를 태국에 서비스 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아직 공식 상용화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태국의 게이머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킹덤언더파이어2를 선보이고 싶어 이번 행사의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마케팅에 참고할 예정이다’ 며 킹덤언더파이어2의 태국 현지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블루사이드는 2014년 1분기 내에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현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아시아, 북미유럽, 그 외 지역의 순서로 순차적인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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