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의 268일 만의 승리, 스타2 프로리그 3주차 종료
2014.01.16 10:3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군단의 심장'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3주차가 종료되었다.
12일(일) KT 롤스터가 이번 시즌 첫 통신사 더비에서 3:1로 승리해 SK텔레콤 T1의 3연승을 제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이영호(Flash)가 원이삭(Parting)에게 1패를 하며 쉽지 않은 출발을 보인 KT 롤스터는 신예 김명식(MyuNgSiK)이 발판을 마련하고, 전태양(TY)과 김대엽(Stats)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 SKT T1과의 첫 이통사 더비에서 승리한 KT 롤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특히, 전태양(TY)은 김민철(Soulkey)과 만난 3세트에서 의료선 2기에 해병과 공성전차를 상대의 멀티 뒤편에 배치하는 지형을 활용한 전략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KT 롤스터는 14일(화) IM전을 3:0으로 승리하면서 SK텔레콤 T1과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삼성 갤럭시 칸의 ‘총사령관’ 송병구(Stork)가 13일(월) 프라임전에서 1승을 만들어 자신의 프로리그 13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 268일 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맛본 송병구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송병구는 2013년 4월 21일에 진행된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에서 김유진(Soulkey)에게 패배한 후 1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이영한(Shine)과 신노열(rOrO)이 승리한 삼성 갤럭시 칸은 이날 3세트에 출전한 송병구(Stork)가 공식전 첫 경기를 가지는 프라임의 김한샘(KassiA)을 상대로 268일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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