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재도전한 '아바' 현지 누적 가입자 150만 명 돌파
2014.01.17 16:50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가 대만에서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1월 기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만에서 서비스 4년째를 맞고 있는 ‘아바’는 지난 11월 가레나(Garena)와 새롭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으며, 12월 말 재런칭을 시작했다


▲ 대만에서 150만 가입자를 돌파한 '아바'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가 대만에서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1월 기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만에서 서비스 4년째를 맞고 있는 ‘아바’는 지난 11월 가레나(Garena)와 새롭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으며, 12월 말 재런칭을 시작했다.
'아바' 는 서비스 런칭 후 누적 가입자수가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신규 이용자와 더불어 장시간 이용하지 않던 휴먼 이용자들의 복귀까지 이루어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현재 대만 최대 게임 웹진인 ‘게이머닷컴’에서 FPS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현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 시스템과 유료화 모델을 새롭게 변경하는 등 게임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동시에 2백만명이 이용하는 ‘가레나 플러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바' 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1월 말 낙하산 모드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포털 사이트, TV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아바가 대만 및 동남아 지역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가레나와 손잡고 대만 인기 FPS게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매출 상승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