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전 앞둔 아스널, 벵거 감독의 전략은 '다치지만 말아다오'

이 경기는 리그 1위로 질주 중인 아스널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5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3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실력차를 증명했다. 더욱이 홈경기 기록은 8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풀럼의 기세가 더욱 꺾이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아직도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테오 월콧, 나초 몬레알, 토마시 로시츠키, 아부 디아비, 야야 사노고, 미켈 아르테타 등이 아직도 완쾌되지 않아 벵거 감독의 근심이 가득하다.

 

19일(일) 오전 0시(한국시간), 아스널이 홈구장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이 경기는 리그 1위로 질주 중인 아스널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5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3경기 무실점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홈에서는 8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 풀럼의 기세가 더욱 꺾이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아직도 고질적인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테오 월콧, 나초 몬레알, 토마시 로시츠키, 아부 디아비, 야야 사노고, 미켈 아르테타 등이 아직도 완쾌되지 않아 벵거 감독의 근심이 가득하다. 다행히 이번 경기에서는 최근 부상을 털고 일어난 지루와 외질이 정상 출격할 전망이다.

 

▲ 빠른 부상 회복으로 벵거 감독의 시름을 덜어준 올리비에 지루

 

아스널에 맞서는 풀럼은 단기 임대중인 클린트 뎀프시가 아직 적응을 못끝냈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활약이 저조해 난항이 예상된다. 득점력도 약하지만 실점도 경기당 2점으로 이번 경기 승리를 점치기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풀럼이 측면 무게감이 떨어지고 있는 아스널을 공략한다면 아주 승산이 없는 상황은 아니다. 힘들겠지만 중원의 스캇 파커가 아스널의 미드필더들과의 싸움에서 무너지지 않는다면 승리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4년 01월 19(일) 오전 00시 00분

장소: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2014년 01월 19일 기준 양 팀 리그 성적>

아스널 FC: 15승 3무 3패 승점 48점 (1위)

최근 경기 결과: 승무승승패

풀럼 FC: 6승 1무 14패 승점 19점 (16위)

최근 경기 결과: 승승패패패

 

아스널의 든든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 올리비에 지루의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능력치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올리비에 지루는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올리며 아스널 선수 중 애런 램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출전은 못했지만 휴식을 취한 게 오히려 지루에겐 약이 됐다. 시즌 초반 골 폭풍을 보이며 존재감을 높였지만 피로 누적으로 인해 7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능력치가 최정상급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고, 다음 로스터 패치에서 능력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에 촉망받는 선수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