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그루브를 담았다, 리듬게임 비트몬스터 공개
2014.01.23 11:38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비트몬스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베스파)
베스파는 자사의 첫 번째 타이틀인 스마트폰 리듬액션 게임 '비트몬스터'의 대표이미지를 공개하고 출시가 임박했음을 금일(23일) 알렸다.
'비트몬스터'는 범우주적 트렌드가 되어버린 음악을 만들어 낸 우주 최고의 밴드 비트 몬스터즈가 밴드 결성 50주년을 기념하여 떠난 콘서트 투어에서 항로를 이탈,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한다. 이들은 지구를 떠나고 싶어도 우주선의 동력원인 인기도가 떨어져 떠날 수가 없는 상황에 봉착하여 인기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지구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해야 한다.
최초에 밴드였다는 설정은 '비트몬스터'만의 독특한 전략성과 캐릭터성을 부여한다. 게이머는 다양하게 제공되는 몬스터 중 3마리를 선택하여 밴드를 결성해서 미션에 도전하게 되는데, 어떤 캐릭터가 리더가 되고 멤버들로 어떤 캐릭터들을 동반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마다 전략적으로 멤버를 구성해야 한다.
신선하고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양 손을 모두 사용해야 했던 기존의 리듬액션게임과는 달리 한손만을 사용하면서도 마치 클럽 DJ가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독특한 조작감은 비트몬스터의 가장 큰 매력이며, 홍대의 클럽을 연상시키는 그루브감이 넘실거리는 세련되고 흥겨운 음악은 차세대 리듬액션 게임의 대표주자로 나서기에 손색이 없다.
베스파의 김진수 대표는 “비트몬스터는 리듬액션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전략적인 재미를 더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다양하게 추가된 소셜기능들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리듬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개 캐릭터를 조합하여 밴드를 결성,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턴테이블 모션을 펼치는 리듬액션 게임 '비트몬스터'는 2월 중 순차적으로 마켓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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