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페’ 정노철 은퇴, 나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개편
2014.02.05 10:1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나진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드와 실드의 멤버 구성이 변경됐다. 가장 변화가 큰 포지션은 정글러로, 양 팀 모두 구성원이 바뀌었다.
나진은 5일, 팀 개편 결과를 알렸다. 우선 나진 실드의 정글러로 활동했던 ‘노페’ 정노철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나진 측은 정노철에 대해 “팀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를 결심했으며, 추후에는 e스포츠에 관련한 직종에 종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노철이 팀을 떠나며 생긴 공백은 형제팀인 나진 소드의 정글러로 활약해온 ‘와치’ 조재걸이 메운다.
이어서 나진 소드에는 다른 팀에서 이적한 새로운 정글러들이 자리한다. 나진 소드의 정글러는 CJ 엔투스 프로스트에서 활동했던 ‘헬리오스’ 신동진과 진에어 팰컨스에서 뛰었던 ‘엑트신’ 연형모 2명이 맡는다.
나진 소드의 탑 멤버도 변경됐다. 기존에 팀의 탑으로 활동해온 ‘엑스페션’ 구본택은 지병으로 인해 한 시즌 휴식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에 나진 측은 구본택의 요청을 수용해 휴식기간을 주고, 그 기간 동안 아마추어 출신의 ‘탑룰루’ 주민규를 탑으로 배치했다.
이 외에도 나진 실드의 탑으로 활동해온 ‘세라프’ 신우영과 나진 소드의 미드와 정글러인 ‘펭’ 윤영민과 ‘윙드’ 박태진은 지난 롤챔스 윈터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상호 협의 하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됐다.
정리하자면 나진 소드는 개편 후 ‘탑룰루’ 주민규, ‘헬리오스’ 신동진, ‘엑트신’ 연형모, ‘나그네’ 김상문’, ‘쏭’ 김상수, ‘프레이’ 김종인, ‘카인’ 장누리 이렇게 7명으로 활동한다. 이어서 나진 실드는 ‘세이브’ 백영진, ‘와치’ 조재걸, ‘꿍’ 유병준’, ‘제파’, 이재민, ‘고릴라’ 강범현, 이렇게 5명이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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