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폴, 안전지역 PVP 콘텐츠 포함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2014.02.20 11:07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다크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치유사의 신규 스킬 및 안전지역 내 유저간 대전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 20일(목) 밝혔다.
우선, 그 동안 치료나 보호 스킬 위주의 ‘치유사’ 캐릭터에게 공격 성향의 스킬이 추가된다. 새롭게 선보인 스킬은 혼란의 화살, 혼란의 폭발과 같이 상대방에게 단순 데미지를 입히거나, 영혼 강탈, 혼란의 구름과 같이 데미지 피해는 물론 상대방의 체력까지 흡수해 자신의 체력을 채우는 기능을 보유한다.
분쟁지역은 물론 안전 지대에서도 유저간 대전(PvP)이 가능한 ‘결투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결투 시스템’에 의한 유저간 대전(PvP)은 양측에서 일정 골드를 걸고 승리하면 골드를 획득하며, 안전 지대 내에서는 결투 후 패하여도 아이템을 뺏기지 않는다.
또, 유저들이 일정 시간 동안 기량 포인트를 높일 수 있는 ‘기량의 탑’이 전체 맵 곳곳에 새롭게 등장했다. ‘기량의 탑’은 24시간 마다 30분간 활성화되며, 활성화된 시간 동안 ‘기량의 탑’ 주위의 일정 범위에 있는 유저는 기량을 획득할 수 있다. 단, 기량 획득을 위해서는 ‘기량의 탑’이 활성화된 시간 동안 일정 범위의 폭발과 유저 간의 대전을 피해야 한다.
그 외, ‘마을 점령지 탑’에 축적된 대량의 고급 재료 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징수 시스템도 추가됐다. ‘마을 점령지 탑’의 보상은 마을 점령 후 3일이 지나면 쌓이며, 전용 컨틀릿을 제작, 착용해야 획득이 가능하다. 보상 아이템 획득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이 시간 동안 보상을 차지하기 위한 개인, 파티, 클랜 간의 전략전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크폴’에서는 오는 3월 31일(월)까지 휴면 유저들을 위한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1월 31일 이전에 다크폴에 접속했던 유저가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복귀를 신고하면 1만원 상당의 캐시아이템 100셀을 100% 지급한다.
‘다크폴’ 총괄 변정호 이사는 “다크폴은 이번 신규 스킬 및 결투 시스템, 기량의 탑 등의 추가를 포함, 올 겨울 시즌 동안 신규 무기 및 던전 등 굵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라며 “향후에도 유저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다크폴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크폴’은 지난 해 12월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인기 게임BJ의 ‘다크폴’ 모험기를 그린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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