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약팀 엘체 상대로 단독 선두 노린다

현재 레알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24경기를 치른 세 팀은 모두 19승 3무 2패, 승점 60점으로 나란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부터 치르는 매 경기가 리그 우승 다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 시각으로 23일 오전 0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엘체 CF(이하 엘체)의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현재 레알은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24경기를 치른 세 팀은 모두 19승 3무 2패, 승점 60점으로 나란히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부터 치르는 매 경기가 리그 우승 다툼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레알은 리그 14위 엘체, AT 마드리드는 리그 13위 오사수나와 경기를 펼친다. 두 팀 모두 순위 경쟁에서는 이미 물 건너간 팀이다. 특히 엘체의 득점력(22점)은 리그 최하위 수준(레알 베티스, 20점)에 가깝다. 

▲ 징계가 끝난 호날두의 리그 복귀도 이번 경기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반면에 바르셀로나는 리그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붙는다. 현재 승점 40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 중인 레알 소시에다드는 남은 경기 일정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리그 4위(아틀레틱 빌바오, 승점 44점)와는 승점 차가 고작 4점뿐이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다른 두 팀에 비해 힘든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레알은 주중에 샬케 04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가, 오는 3월 3일에는 AT 마드리드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2군 선수들을 출전시킬 가능성도 엿보인다.

징계 끝난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0레벨 1강화 기준)

피파온라인3에서 호날두는 볼 컨트롤, 슈팅, 골 결정력, 패스 등 모든 능력치가 높은 만능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골 결정력과 볼 컨트롤이 게임 내 최정상급이며, 5성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기술까지 구사 가능하다. 게다가 이번 2013년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승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