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내부 직원 실수로 19,884명 개인정보 유출
2014.03.16 14:4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액토즈소프트에 가입되어 있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규모는 19,884명으로 ‘티르온라인’의 이벤트 당첨 메일을 보내던 도중 직원의 과실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르온라인’를 이용하는 일부 유저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렸다


▲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는 공지 (사진출처: 액토즈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액토즈소프트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규모는 19,884명으로 ‘티르온라인’의 이벤트 당첨 메일을 보내던 도중 직원의 과실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르온라인’를 이용하는 일부 유저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음을 알렸다. 사건이 발생 시일은 3월 7일 오후 2시로, 원인은 내부 직원의 실수다. ‘티르온라인’ 이벤트 메일을 보내던 중, 554명에게 메일 수신을 동의한 유저 19,884명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파일을 첨부해 보낸 것이다.
쉽게 말해, 유저 554명에게 약 20,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직원의 실수로 발송한 것이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액토즈소프트의 게임포털 사이트 ‘해피오즈’의 계정명과 이름, 메일주소다. 액토즈소프트는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와 성명, 메일주소 3가지가 전부이며, 금융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라며 “자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사건이 발생한 만큼, 피해를 입은 유저 전원에게 메일을 보내 사실을 알리고, 추가 피해 보상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출된 개인정보가 포함된 메일을 받은 유저에게는 1:1로 전화 통화를 해, 메일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2차로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또한 이번에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본인의 아이디를 최대한 빠르게 바꿀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해킹이 아니라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는 “회사의 보안이 무너진 상황은 아니지만, 다시 한 번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관련한 재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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