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 새롭게 변신할 '프로야구 매니저'의 다음 비전은?
2014.03.17 11:57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프로야구 매니저' 티저 페이지 (사진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 하는데 성공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비전 발표회를 앞두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비전 발표회 전까지 새로워질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오픈한 티저 페이지에는 세부적인 정보 없이 ‘C.A.R.D(카드)’라는 글자가 적혀있으며, 각 알파벳을 클릭하면 새롭게 변화할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힌트를 볼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2일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비전 발표회를 통해 전면적으로 개편되는 ‘프로야구 매니저’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비전 발표회에는 주요 관계자들과 유저 100여 명이 참석하며, ‘프로야구 매니저’의 2014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과 새로운 사업 비전이 소개된다.
‘C’는 ‘Card’를 가리키는 글자로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선수카드의 등장을 예고하고, ‘A’는 ‘Amazing Care’의 의미로 이용자들이 놀라워할 만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음을 내비친다. ‘R’은 ‘Rebuilding’으로 게임 내 불편했던 콘텐츠의 전면적인 개편을 알리고, 마지막으로 ‘D’는 ‘Dynamic Service’로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약속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새로운 야구 게임을 오픈하는 것처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업데이트가 될 거라고 자신한다. 프로야구 매니저에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며,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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