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완성, 위기의 맨유 디펜딩 챔피언 뮌헨과 격돌
2014.03.21 20:38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 결과 (이미지 출처: UEFA.com)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이 종료됐다. 지난 2월에 시작된 16강전을 통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망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오늘(한국시간 기준 21일) 조추첨을 통해 8강 대진이 결정됐다.
눈에 띄는 경기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페인 더비'다. 이번 시즌 라리가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은 리그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됐다. 지난 리그 1차전에서 두 팀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시즌 초 진행된 슈퍼컵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이 두 팀과 함께 라리가에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레알은 지난 시즌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도르트문트와 8강에서 맞붙는다. 당시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의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밖에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건재한 파리 생제르망은 프리미어리그 1위인 첼시와 대결하며,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른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과 3일에 1차전이 진행되며, 일주일 뒤인 9, 10일에 2차전 경기를 펼쳐 4강 진출자를 결정한다.
-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바르셀로나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망 vs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바이에른 뮌헨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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