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부상 악몽 '리오넬 메시', 하향은 없었다!
2014.04.07 17:38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10(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패치가 시행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13-14 시즌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패치를 통해 13시즌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경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가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로스터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변경된 선수의 수는 15,0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상/하향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능력치 변화량을 조사하고, 패치 후 성능과 체감에 대해 분석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현 최고의 축구스타로 일컬어지는 리오넬 메시다.
리오넬 메시는 13-14 시즌에 다소 부진했다. 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 기간이 길었고, 이에 따라 출장 횟수는 물론 개인 득점도 지난 해에 비해 저조하다. 라리가 32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메시는 25경기 출전 25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최종 46골에 비하면 절반을 조금 넘긴 수치다.
그나마 부상 복귀 이후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메시는 3월 13일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때 부터 6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다. 특히, 오사수나전과 엘 클라시코에서 연속 헤트트릭을 기록, 3년 연속 득점왕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리오넬 메시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리오넬 메시의 능력치
13시즌 리오넬 메시는 로스터 패치에서 변화된 능력치가 없다. 시즌 중반 부상을 당했지만, 그 이전과 이후의 활약이 나쁘지 않아 능력치 하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시즌 메시 vs 월드베스트 메시
▲ 13시즌 메시와 월드베스트 메시의 능력치 비교
13시즌 메시는 로스터패치로 인한 능력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월드베스트와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월드베스트 카드의 능력치가 대부분 더 높고, 특히 메시의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몸싸움이 무려 17이나 높다. 1레벨 1강화 기준 월드베스트 메시의 몸싸움은 73으로 책정되었고, 이는 로스터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크게 증가한 13시즌 스터리지보다 높은 수치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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