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바르샤의 주연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 하향된 '네이마르'
2014.04.08 15:36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신성' 네이마르
10일(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패치가 시행되었다. 현재 진행 중인 13-14 시즌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패치를 통해 13시즌 선수들의 능력치가 변경되었고, 이에 대한 정보가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로스터패치를 통해 능력치가 변경된 선수의 수는 15,000명에 달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상/하향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능력치 변화량을 조사하고, 패치 후 성능과 체감에 대해 분석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본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이번 13-14 시즌,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브라질의 신성'이라고 불리며 이름을 알려온 네이마르는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 등 주요 경기에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에 결장 기간이 길어지면서 네이마르의 활약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행히 현재는 회복해 다시 경기에 나서고 있어 남은 기간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최정상급 공격수인 메시의 부상으로 전력에 빈 자리가 생겼을 때도 네이마르는 해트트릭을 성공하는 등,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팀을 승리를 이끌어 강한 인상을 심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개인적인 골 득점 기록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팀에 자신을 맞추는 플레이를 선보여, 성공적인 안착으로 평가 받았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네이마르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네이마르의 능력치 변화
이번 로스터패치로 네이마르는 기존의 장점으로 평가되던 속력과 가속력, 반응 속도에는 변화가 없으나 중거리슛, 민첩성, 중거리 슈팅, 패스 능력치가 소폭 하향되었다. 네이마르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던 몸싸움 능력치도 상향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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