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제작한 CCP 신작 ‘월드 오브 다크니스’ 개발 취소
2014.04.15 10:5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더스트 514'와 '이브 온라인' 등을 제작한 CCP의 신작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개발이 전면 취소되었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 는 2006년 개발이 발표된 작품으로, 화이트울프사의 인기 TRPG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 지난 2010년 발표된 '월드 오브 다크니스' 애니메틱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CCP 공식 유튜브 채널)
'더스트 514'와 '이브 온라인' 등을 제작한 CCP의 신작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개발이 전면 취소되었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 는 2006년 개발이 발표된 작품으로, 화이트울프사의 인기 TRPG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를 바탕으로 한 MMORPG다.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하드코어 RPG를 표방했으며, 강렬한 섹슈얼리티가 포함된 성인 전용 콘텐츠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작품은 70여명의 제작진이 투입되어 8년 동안 개발을 진행해온 장기 프로젝트로 2015년 정식서비스를 예고하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 말 애틀란타 스튜디오의 제작진 15명이 정리해고 되며 프로젝트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어 지난 14일(현지시각), 나머지 56명의 개발자의 정리해고가 결정됨에 따라 '월드 오브 다크니스' 프로젝트는 전면 종료되었다.
CCP의 힐마르 페투르손(Hilmar Veigar Petursson) CEO는 "이번 '월드 오브 다크니스' 프로젝트의 취소는 최근 몇 년 새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라며 "수 년에 걸친 개발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를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없게 되어 매우 유감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CCP 애틀란타 스튜디오의 잔여 인원은 '이브 온라인' 관련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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