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2004, 정식종목룰 발표
2004.05.03 15:39 게임메카 윤주홍
월드사이버게임즈 위원회는 전세계 약 60여 개국에서 진행될 국가별 예선전을 위한 WCG 2004 정식 종목별 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WCG 2004의 총 8개 정식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워크래프트 3: 프로즌쓰론,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 피파 2004, 언리얼토너먼트 2004,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헤일로(Xbox), 프로젝트 고담레이싱(Xbox) 등 PC게임부문 6개 종목과 비디오게임부문 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종목별 룰은 니드포스피드와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의 경우, 3판 2승제로 코스를 3바퀴 돌아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이 승자가 되며 워크래프트 3와 언리얼 토너먼트 2004는 확장팩 및 업그레이드 버전의 사용에 따라 새로운 맵이 공식맵으로 채택됐다.
스타크래프트는 지난해와 같이 WCG를 위해 자체제작한 ‘Korhal of Ceres’, ‘WCG Martian Cross’, ‘WCG Gorky Island’, ‘WCG Dahlia of Jungle’의 맵이 이번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헤일로 역시 똑같은 룰을 적용케 된다.
WCG 2003에서 채택된 피파 2004는 게임셋팅에 파워업 스피드가 10%로 변경된 것 이외에는 룰 자체적으로 크게 변화한 내용이 없으며 카운터스트라이크: 컨디션제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과 동일한 맵을 사용하게 된다.
WCG2004 국내대회 주관사인 야후코리아는 “올해 발표된 WCG2004 정식 종목 룰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약 60개 참가국에서 적용될 내용인 만큼 다양한 상황이 고려되었으며 공정한 경기진행과 게이머들의 편의를 위해 게임전문가들의 의견을 신중히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WCG2004 정식 종목 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 www.worldcybergames.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게임대회인 WCG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중순부터 4일간 대구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세계 60여 개국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약 700여명의 게이머들이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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