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날, 4위 수성을 위해 뉴캐슬과 결전

한국 시각으로 4월 29일(화) 새벽 4시 정각, ‘아스날 FC(이하 아스날)’가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Emirates Stadium)’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와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 치열한 4위 경쟁 중인 아스날 FC

한국 시각으로 4월 29일(화) 새벽 4시 정각, ‘아스날 FC(이하 아스날)’가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Emirates Stadium)’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이하 뉴캐슬)’와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선두 팀들 간의 우승 레이스가 한창인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한 4위 경쟁 또한 뜨겁다. 아스날은 현재까지 리그 전적 21승 7무 7패로 4위를 지키고 있지만, 5위인 에버튼과 단 1점 차라 언제라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그나마 에버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고, 남은 상대가 중하위권 팀들이란 점이 호재다.

당초 지난 6일 치러진 에버튼과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주인이 판가름날 전망이었다. 이날 에버튼은 아스날을 3:0으로 크게 따돌리며 리그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아스날은 이어진 웨스트햄, 헐시티전에서 분전하며 승점을 챙겼고, 반대로 에버튼은 3연패를 당하며 순위 유지에 실패했다.

이 같은 아스날의 반등에는 이번 시즌 아스날 중원과 공수의 핵심으로 떠오른 아론 램지의 활약이 있었다. 리그 중반 장기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던 램지는 35라운드 헐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 건재함을 과시했다. 램지의 복귀로 전력을 재정비한 아스날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부상을 딛고 돌아온 미드필더 아론 램지 

이에 맞서는 뉴캐슬의 행보는 그리 순탄치 못하다. 지난 3월 26일 에버튼전에서의 쓰라린 패배 이후 기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다섯 경기를 연달아 패배한 데다 이 중 네 경기는 득점조차 내지 못했다. 현재 리그 전적 14승 4무 17패로 9위에 올라있는 만큼 강등의 위험은 없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도 경기력 회복이 급선무이다.

한편, 아스날과 뉴캐슬은 지난 19라운드에서 대결한 바 있으며 당시 경기는 지루의 그림 같은 헤딩 골로 아스날이 1:0 승리를 거뒀다.

▲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뉴캐슬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4년 04월 29일(화) 새벽 4시 정각

장소: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Emirates Stadium)

 

<2014년 04월 29일 기준 양 팀 리그 성적>

아스날 FC: 21승 7무 7패 승점 70점 (4위)

최근 5경기 결과: 승승무패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4승 4무 17패 승점 46점 (9위)

최근 5경기 결과: 패패패패패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아론 램지의 능력치

▲ 램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4월 10일,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이전까지 피파온라인3의 램지는 유망주 수준에 불과했지만, 이번 시즌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대폭 상향이 이루어졌다. 램지의 특징인 높은 스태미너와 패스 능력치가 더욱 강화되었고, 골 결정력부터 속력까지 전반적으로 상승하여 빠른 공격을 펼치기에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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