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첫 영상 공개
2014.04.29 15: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공식 티저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게임온은 일본 치바현에서 27일(일)열린 '니코니코 초회의 3' 행사 부스를 통해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첫 공식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개발은 지난 2011년 초 공식 발표되었다. 그동안 티저 사이트를 통해 컨셉 아트 정도만이 발표되었을 뿐, 게임 스크린샷 및 공식 동영상이 공개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티저 영상에서는 원작의 주인공인 판과 여주인공 디트리트 등의 이미지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원화가 소개된다. 이 중 하이엘프인 디드리트는 국내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엘프 캐릭터의 원형이 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캐릭터다.
스크린샷에서는 쿼터뷰 시점의 인게임 화면과 함께 캐릭터 선택, 마을, 필드, 던전 등의 장면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전작 '붉은보석'과 비슷한 쿼터뷰 시점의 게임으로, '리니지' 등의 고전 MMORPG를 연상시킨다.
'로도스도전기'는 미즈노 료가 자신이 즐겼던 TCG를 바탕으로 집필한 판타지 소설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국내의 경우 '마계마인전'이라는 제목으로 90년대 중반 소개되어 이름을 알렸다.
MMORPG로 제작 중인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은 게임온에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붉은보석'과 '거울전쟁-신성부활' 등을 개발/서비스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 중이다. 게임은 '로도스 섬'을 배경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릴 예정이며, 원작자인 미즈노 료 및 일본 서비스사인 게임온도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게임온은 올 여름 일본 지역에서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의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다.




▲ '로도스도전기 온라인' 스크린샷(사진출처: 4ga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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