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기관 후원 결정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과 선데이토즈는 지구촌학교와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지구촌 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지구촌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급여를 전액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외국인 엄마의 모국어 교육을 장려할 예정이다

▲ 협약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

좌측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권혁빈 대표, 지구촌학교 김해성 이사장,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과 선데이토즈는 지구촌학교와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월) 밝혔다. 

협약식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권혁빈 대표,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및 지구촌 학교 김해성 이사장 외 관계자들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지구촌 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지구촌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급여를 전액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외국인 엄마의 모국어 교육을 장려할 예정이다.

지구촌학교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 자립하고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문화재단 김태연 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삼자(희망문화재단, 선데이토즈와 지구촌학교)가 적극 공조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며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