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회장 ‘KeSPA샵 완판, 차후 수익모델도 고려 중’
2014.06.08 20:15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KeSPA 전병헌 협회장(좌)와 정소림 캐스터(우)
8일(일), KeSPA 전병헌 협회장이 'SKT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이하 롤 마스터즈 2014)' 현장을 방문해 KeSPA샵 전 상품 매진과 MLG 참관 소식을 알렸다.
그는 CJ 엔투스 블레이즈 이호종의 닉네임인 '플레임'이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나와, KeSPA샵에서 판매하던 선수 관련 상품이 모두 판매됐다고 전했다. KeSPA샵은 최근 KeSPA에서 오픈한 프로 게임단 및 선수와 관련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 협회장은 "KeSPA샵은 e스포츠 선수들과 팀을 위한 수익 모델을 고민하던 중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KeSPA샵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수들을 위시한 다양한 수익 모델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KeSPA샵에서 발생한 수익은 기본적인 운영비용 외에 협회에 소속된 팀과 선수들, e스포츠 팬들을 위시한 공헌 사업에 쓰여진다.
더불어 전 협회장은 미국에서 열리는 MLG 애너하임 대회에 참관해, 해외 e스포츠 인사들과의 교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최근 이란 및 이슬람 국가들이 e스포츠 산업 육성에 관심이 많으므로, 이슬람 지역에도 국내 e스포츠를 수출하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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