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국내 출시 10월로 연기? 한국MS는 '확인 중'
2014.07.02 11:41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올 9월 중순으로 예정된 Xbox One 국내 발매일이 10월로 연기된다는 소식에 국내 유저의 반발이 거세다. 7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Xbox One의 국내 정식 발매일을 10월 출시 예정으로 변경 공지했다. Xbox One은 당초 9월 중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발매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 10월 출시예정으로 변경된 Xbox One 발매일자 (사진출처 : 공식 웹사이트)
올 9월 중순으로 예정된 Xbox One 국내 발매일이 10월로 연기된다는 소식에 국내 유저의 반발이 거세다.
7월 2일(수),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Xbox One의 국내 정식 발매일을 10월 출시 예정으로 변경 공지했다. Xbox One은 당초 9월 중순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발매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Xbox One은 작년 11월 북미에서 출시되었고, 오는 9월 4일부터는 일본에서 발매된다. 그러나 국내 정식 발매일은 발매를 두 달 여 앞둔 시점까지도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을 사 왔다.
한국MS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해 “아직 국내 출시일 변경 건에 대해서는 본사로부터 전달받지 못했다.”며 싱가폴 지사에서 웹사이트를 관리하며 한국 출시 일자까지 일괄적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이 변경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표기 오류인지는 확인해 봐야 할 사항이다.”라고 밝혔다.
Xbox One은 국내에 출시되는 키넥트 포함버전의 가격이 북미와 일본에 비해 높아 한 차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일본과 북미에서는 키넥트 포함버전의 가격이 100달러/1만엔(한화 약 10만원) 더 비싼 수준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보다 14만원이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
(업데이트 - 2014.07.02 오후 2:18) 기사가 게재된 동일 오후 2시에 Xbox One 공식 사이트에 표기된 출시일이 '10월 출시'에서 '올해 출시 예정'으로 다시 변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 '10월 출시' 표기가 '올해 출시 예정'으로 바뀐 국내 Xbox One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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