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3색 어빌리티 시스템, ’모탈 컴뱃 X’ 라이덴 영상 공개
2014.07.14 10:41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모탈 컴뱃 X’ 라이덴 트레일러 (영상출처: IGN)
‘모탈 컴뱃 X’의 캐릭터 ‘라이덴’의 전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어빌리티’ 정보가 새롭게 공개됐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LVH카지노에서 개최된 'EVO 2014'에서 ‘모탈 컴뱃 X’의 캐릭터 ‘라이덴’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트레일러에서는 같은 캐릭터라도 다른 전투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라이덴’의 3가지 ‘어빌리티’가 공개됐다. ‘어빌리티’는 게임 시작 전 선택할 수 있으며, 대전 개시 후에는 변경할 수 없다.
공개된 ‘라이덴’의 ‘어빌리티’는 ▲천둥 신(Thunder God) ▲디스플레이서(Displacer) ▲스톰 로드(Storm Lord)의 총 3가지다. 먼저 ‘천둥 신’은 전기 폭발을 이용한 콤보 스킬을 사용하는 스타일이며, 디스플레이서(Displacer)는 순간이동을 활용해 전투를 벌인다. 마지막으로 스톰 로드(Storm Lord)는 트랩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한편, ‘모탈 컴뱃 X’는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전게임 ‘모탈 컴뱃’ 시리즈의 10번째 타이틀이다. 배급은 위너브라더스가 담당하며 2015년 PS4와 PS3, Xbox One, Xbox 360,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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