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일본 이어 중국 발매일도 발표, 한국만 침묵
2014.07.31 11:5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 Xbox One의 일본 출시 날짜에 이어 중국 발매일까지 공개된 가운데, 국내 출시와 관련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어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상하이 BesTV와 제휴를 통해 오는 9월 23일 Xbox One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Xbox One의 중국 출시일을 발표하는 MS와 BesTV 관계자들
(사진출처: MS 공식 사이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콘솔 Xbox One의 일본 발매일에 이어 중국 출시 일정까지 공개한 가운데, 국내 소식만 오리무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상하이 BesTV와 제휴를 통해 오는 9월 23일 Xbox One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9월 중국이 상하이 무역지구를 대상으로 콘솔 금지령을 임시 해제한 이후 최초로 중국에 정식 발매되는 게임 콘솔이다.
Xbox One의 중국 가격은 3,699위안(한화 약 61만 4,000원)으로, 국내 가격(598,000원)보다 다소 높다. 이와 함께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과 ‘포르자 모터스포츠 5’ GOTY 버전, ‘네버 윈터 온라인’, ‘파워스타 골프’ 등을 포함한 ‘Day One 에디션’도 4,299위안(한화 약 71만 3,0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Xbox One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S는 올해 초, Xbox One을 올 9월 중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3일, Xbox One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매일을 10월로 수정했고, 이후 ‘올해 출시 예정’으로 변경했다.
한국MS 관계자는 “지난 7월 초 MS 본사의 글로벌 발표(올해 출시 예정) 외에는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라며 “곧 국내 출시와 관련된 정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Xbox One은 오는 9월 4일 일본, 23일 중국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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