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복구 서비스 도입, 마비노기 게임환경 개선된다
2014.08.07 19:5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마비노기' 게임환경 개선 캠페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일, ‘마비노기’에서 쾌적한 게임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 ‘그린노기 시즌 3’와 ‘아이디 도용 복구 서비스’를 정식 실시한다.
‘그린노기 캠페인 시즌 3’에서는 지난 시즌 진행된 ‘클린 라이트를 켜줘’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제보한 개선 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번 시즌에는 ‘와이드 모니터 해상도 지원’ 및 ‘자동 장비 장착 기능 추가’ 등 다양한 게임 내 기능을 개편해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를 높인다.
‘아이디 도용 복구 서비스’도 정식으로 실시한다. 복구 대상자 범위를 ‘마비노기’ 전체 유저들로 확대하고 복구 신청 가능 기간도 기존의 ‘발생 후 7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하는 등 유저들의 도용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메일 ID 사용’, ‘지정 PC 로그인’ 및 ‘비밀번호 변경’ 등 ‘보안 철칙’을 이행한 유저들에게 1~5까지의 보안 레벨을 부여, 접속 시 레벨에 따라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보안 지킴이의 인장’을 차등 지급하는 보안 이벤트도 실시해 유저들의 보안의식을 고취시킨다.
한편, ‘마비노기’는 ‘그린노기 캠페인’ 시즌 1, 2를 통해 불법프로그램 사용 근절을 위한 유저들의 참여 약 21만 건을 기록했으며, ‘클린 라이트’ 이벤트를 실시해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유저들의 의견을 제보 받는 등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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