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몰리뉴의 야심작, 갓게임 ‘가더스’ 모바일로 출시
2014.08.08 14:19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가더스' 모바일 버전 공식 트레일러 영상(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독립 개발사 22캔스는 7일(현지시각), 피터 몰리뉴의 모바일 갓게임 ‘가더스(Godus)’를 iOS로 출시했다.
'파퓰러스', '던전 키퍼', '블랙 앤 화이트' 등을 통해 갓게임 장르를 창시한 피터 몰리뉴의 신작 '가더스’는 신의 권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작품으로, 지난 해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알파, 베타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가더스’에서 플레이어는 터치로 세상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신의 역할을 맡게 된다. 터치 하나로 산을 조각하고 강을 파내 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거나, 강력한 힘을 선보여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이런 모든 선택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다.
피터 몰리뉴는 이번 ‘가더스’ 모바일 버전 출시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강력한 힘을 어떻게 다룰지 기대된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만 즐길 수 있는 버전이 출시되지만,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어떻게 사용할지 예측 불가능한 강력한 권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더스’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아직 안드로이드 출시에 관한 소식은 없다.



▲ '가더스' 인게임 스크린샷(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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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무2014-08-11 12:09
신고삭제스팀에서 베타때 했는데...
심들을 터치 안해주면 시무룩... 하다가 죽어버려서 인간이 늘어날 수록 꾸준히 터치를 해줘야 하고, 지역을 이동, 거점을 세울 때 자신의 집이 멀리 있으면 예배 장소 지정을 통해 모은 애들이 다시는 관심도 쏟지 않을 구 지역으로 되돌아 가는 바람에 컨트롤도 짜증났었음.
신의 권능도 그다지 메리트 있는 것도 없고 건물 지을 장소도 지들 멋대로 삐뚤빼뚤하게 알아서들 만드는 바람에 효율도 좋지 않음.
최악의 경우 안개를 걷고 마을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조건도 맞출 수 없거나 우주 끝에 숨은 유물을 위해 잡자어잔 곳을 평평허게 다 해집고 매우는 것에 그 동안 모은 신력을 다 써서 제자리 걸음을 하게 만들기도 했었음.
안들어가본지 꽤 시간이 지났으니 주말에 다시 해볼까.
빛나무2014.08.11 12:09
신고삭제스팀에서 베타때 했는데...
심들을 터치 안해주면 시무룩... 하다가 죽어버려서 인간이 늘어날 수록 꾸준히 터치를 해줘야 하고, 지역을 이동, 거점을 세울 때 자신의 집이 멀리 있으면 예배 장소 지정을 통해 모은 애들이 다시는 관심도 쏟지 않을 구 지역으로 되돌아 가는 바람에 컨트롤도 짜증났었음.
신의 권능도 그다지 메리트 있는 것도 없고 건물 지을 장소도 지들 멋대로 삐뚤빼뚤하게 알아서들 만드는 바람에 효율도 좋지 않음.
최악의 경우 안개를 걷고 마을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조건도 맞출 수 없거나 우주 끝에 숨은 유물을 위해 잡자어잔 곳을 평평허게 다 해집고 매우는 것에 그 동안 모은 신력을 다 써서 제자리 걸음을 하게 만들기도 했었음.
안들어가본지 꽤 시간이 지났으니 주말에 다시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