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롤 패치 업데이트, 케일과 야스오의 치명적 버그 수정
2014.08.21 17:28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가 버그 수정을 위한 긴급 롤 패치을 진행했다
8월 21일(목) 오전 9시 40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가 치명적인 버그의 수정을 위한 긴급 롤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긴급 롤 패치를 통해 케일과 야스오, 소나의 버그를 수정했다. 보통은 2주 간격으로 있는 정기 롤 패치 때 버그 수정도 함께 이루어져 왔지만, 이번에는 게임 밸런스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되어 긴급 롤 패치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케일은 지난 롤 패치로 공격 속도의 하향을 받았지만, 현재 레벨당 공격 속도가 지나치게 높게 적용되어 수정됐다. 또한 야스오는 스킬 효과가 특정 챔피언에게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역시 수정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나는 주위의 아군이 많을 경우 오오라가 끝없이 지속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고쳐졌다. 아래는 이번 국내 서버 롤 패치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이다.
8월 21일(목) 긴급 패치 노트 소환사 여러분 8월 21일(목) 09:38 부터 적용되는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일반 - 여러 유닛들이 한 곳에 뭉쳐 있을 때 좀 더 정확하게 원하는 대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 관전 모드에서 이전 또는 이후 구간을 보기 위해 시간 조절을 사용하면 영상이 튀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케일 - 레벨당 공격 속도가 너무 높게 적용되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야스오 - 최후의 숨결 스킬 군중 제어 효과가 꺽을 수 없는 의지를 사용한 알리스타에게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소나 - 주위에 아군이 너무 많으면 오오라가 끝없이 지속되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카르마의 만트라, 마오카이의 복수의 소용돌이 등 연속적으로 여러번 사용할 수 있거나 활성/비활성화를 선택할 수 있는 궁극기를 보유한 챔피언들이 아군 소나가 시전한 W - 인내의 아리아로 보호막을 얻었을 경우 궁극기 버튼이 빛나는 인터페이스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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